올 초 동학 개미 운동이 한창일 때를 고민 고민하다가 조금 늦게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언택트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넥슨 등 인터넷/게임 업체가 대박이 나서, 삼성전자의 증가폭이 살짝 아쉽기는 했다. 아마 매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면 매도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은행 이자처럼 지급되는 배당금을 자세히 알아보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2가지 종목이 있다. 전자는 보통주고 후자는 우선주다. 주주 의결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누어지고 의결권이 없는 대신에 우선주는 배당금을 더 많이 준다. 2019년 배당수익률이 보통주는 2.43%, 우선주는 2.78%이다. 삼성전자는 분기별로 배당한다. 2018년부터 매분기 배당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