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타운스타 빅 뉴스 - 타운 소각 도입, 분배 시스템도 바뀐다

타운스타 큰 변화 - TOWN 소각 시스템 도입되고 분배 정책도 대폭 바뀐다. 

한때 잘나갔던 P2E에서 1/20 이하로 토막 난 타운코인이 이번 개편으로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 

타운스타 게임 내 통화인 "보석" 이 새롭게 나온다. 게임 재미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편인데, 결국 확실한 타운코인 유틸리티를 만드는데 사용될 것이다. 굿 뉴스다. 향후 6개월 정도에 걸쳐 적용 예정이다. 

보석은 블록체인 기반 암포화폐가 아닌, 타운스타 전용 게임 내 통화다. 따라서 게임 내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과 같은...

• 스페셜 서버 패스 : 시즌 2부터 타운스타 게임 입장료 또는 시즌패스를 구입할 수 있는 용도로 보인다. 
• 게임 내 상품 구매(가솔린, 오크우드 등) : 가솔린 테크 타기전에 바닥나면 게임 아웃이다. 초보자나 게임 시간을 단축해 P2E 보상을 받으려는 고객이 타깃이 되겠다. 
• 새로운 게임 내 콘텐츠 및 아이템 : 이건 앞으로 지켜봐야...
• 새로운 창고 건물 : 이것도..
• 부정적인 근접 효과(그늘, 오염 등) 제거 : 이부분 정말 신경 많이 쓰인다. 그늘이나 오염 때문에 생산속도가 느려지면 게임시간이 한없이 길어진다. 꼼꼼하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많이 이용하겠다. 시간을 벌어주니 말이다. 시간은 돈이다!!!
• 작물, 작업자 또는 생산 속도 향상 : 작업자 AI가 바보라고 할 정도로, 몰려 다니니 효율이 꽝이다. 농부 10명이 나무 1개를 들고 포도밭 하나에 간다면 속 터질 것이다. 이를 조정해 준다고, 더군다나 속도도 빠르게.... 이거 사고 말지...
• 작업자 우선 순위 지정(무엇을 먼저 작업할지 알려주는 능력) 

보석을 위해 사용된 TOWN은 소각된다.

드디어 유틸리티와 소각 시스템이 만났다. 타운 코인을 장기적으로 가져갈 만한 이유가 생겼다. 타운스타 게임 유저가 늘고 흥행을 이어간다면 게임에서 소각되는 타운 공급량을 넘어설 것이다. 공급이 줄고 소비가 늘면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다만, 그 시점을 알 수 없다.

새로운 보상 분배 시스템

모든 TOWN 보상은 아래와 같이 포인트 기반 분배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NFT별 고정된 보상이 아닌 포인트 기반이다 보니, 중요하고 희귀한 NFT들이 좋은 포인트를 받을 것이다. 타운 그래프는 앞으로 급격하게 하양 곡선을 그리면서 하루 정해진 P2E 보상 수량은 감소하고 내가 소유한 NFT의 포인트 비율만큼 가져가게 된다. 무한 생산에서 발행량 제한을 통한 가치 상승 전략으로 보인다. 

 

초기에 진입해 NFT를 구입하고 이미 투자금을 회수한 사용자라면 반길 소식이지만, 갓 들어와 비싸게 NFT를 구입했다면 보상이 줄어들어 반발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반감기처럼 코인 가치를 올리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최근 갈라게임즈에 경제학자를 몇명 고용해 타운스타 이코노미를 분석한다고 했었는데, 이 결과물이 그것인가보다. 코인 사용성을 높이고 확실한 소각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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