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외 수익/구글 애드센스

알아두면 유용한 구글 애드센스 돈벌기 기초 : 광고의 종류

디마드 2022. 9. 10. 17:21

블로그나 유튜브에 다양한 광고가 게시된다. 광고 형태가 다양해 적절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무퇴라고 하지 않았는가, 광고 종류를 차근차근 알아가 보자.


네이버나 카카오 메인에 걸리는 배너광고와 블로그 포스팅에 클릭질을 강요하는 구글 광고 그리고 유튜브에서 본 방송 전에 띄우는 세련된 광고 영상일 올라온다. 수익형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한다면 이런 다양한 광고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유튜브 광고는 클릭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 보는 것만으로 광고료가 책정되고, 블로그는 포스팅 상단이나 중간에 광고를 삽입해 클릭을 유도한다. 최근 이와는 다른 방식인 상품 구매까지 연동한 광고 지급방식도 생겨 났다.  쿠팡파트너스다. 중간 브로커가 사라져 이전보다 훨씬 큰 광고 마진을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블로그를 온통 상품 홍보시장으로 만들어 네이버에서는 밴 당하는 블로그가 속출했다.

크게 7가지 종류로 광고를 분류한다.

1. CPM ( Cost Per Mile)

노출 1,000 회당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방문자가 단순 해당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방문자 수가 많지 않다면 수익을 올리기 어렵고 광고 단가도 낮은 편이다.

2.  CPV (Cost Per View)

광고 영상을 시청할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유튜브 광고에 많이 사용한다.

3. CPC (Cost Per Click)

광고를 클릭할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로 블로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구글 애드센스와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주요한 광고 방식이다.

 

4. CPA (Cost Per Action)

광고를 클릭하고 광고주가 원하는 성과가 생겼을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이트 회원가입이나 자동차 보험 가입 등과 같은 성과가 생겨야 하므로 당연히 단가가 세다.

5. CPI (Cost Per Install)

CPA와 유사한데 광고주가 원하는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까지 수행되었을 때 광고비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것 역시 광고 단가가 높을 수밖에 없다.

6. CPS (Cost Per Sale)

광고를 보고 실제 구매까지 이루어지면 광고비를 지급한다. 외국에는 아마존 어필리에이트가 원조다. 이를 모방한 쿠팡파트너스가 국내에서 대박을 쳤다.

7. CPP (Cost Per Period)

성과와 관계없이 일정기간별로 미리 합의된 금액으로 계약한 광고다. 일반적인 웹 사이트 배너광고를 말한다.

광고 종류가 많다 보니 한번 보면 이해가 되는 것 같은데 실제 적용할 땐 혼란스럽기도 하하다. 그래서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첫 번째는 노출형 광고다.

- 소비자에게 조회만 되면 수익이 발생한다.
- CPM, CPV
- 일반적으로 단가가 싸서 선호하지 않지만, 유튜브에서는 대표적인 광고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두 번째는 클릭형 광고다.

- 대부분의 수익형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광고다.
- CPC
- 광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단가가 높다.

세 번째는 성과형 광고다.

- 난이도 최상이다.
- 요즘처럼 개인정보 민감한 시기에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가 어디 쉽겠는가...  
- CPA, CPI, CPS
- 일종의 제휴 마케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