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타운스타 P2E 시즌 1 종료

11월 2일 오후 1시에 타운스타 시즌 1이 종료되었다.

무심코 디스코드 공지를 보긴 했었는데, 걸려온 업무전화받느라 까먹었다. 하루 일당이 홀라당 날아가 버렸다. 속 쓰렸다.

새 시즌이 내일 새벽 1시에 열리는데, 어쩌면 일퀘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밤을 설쳐야 할 거 같다. 처음 마을 구축에 일정 시간이 들어가고, 또 일일 퀘스트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모르니 ... 

타운스타 새 시즌이 4시간 가량 남았다.

 

타운스타 Play-to-Earn 시즌 1 돌아보며...

• 10월 초 갈라게임즈가 타운스타 Play-to-Earn을 첫선을 보였을 때 이렇게까지 열기가 뜨거워질지 몰랐다. 타운스타 NFT와 VOX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 갈라파워 레벨을 도입해 갈라코인과 타운코인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했다.(Good Job)

• 디스코드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은 좋았음
• 비싼 가스비와 주문처리 지연은 앞으로 개선할 사항이다.
• NFT나 VOX를 구입한 사용자 상당수는 자신의 인벤토리에 들어오지 않아 짧게는 1~2일을 길게는 일주일 이상을 속앓이 했을 것이다. P2E 게임은 시간이 돈이다. 
• 게임 측면에서는 초기 가솔린 수량을 40 -> 999개로 상향하여, 초보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 타운스타의 다양한 빌드오더를 경험할 수 있었다. 
• 일일 퀘스트는 1000개 스타를 모으면 리워드가 주어진다.(수확 해야함) 처음엔 퀘스트가 너무 어려웠는데, 어느새 10~20분이면 완성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 오히려 가스를 생산할 필요가 없어서 고급 빌드로 넘어가지 않는 부작용도 있다. 
• 타운스타 공략집을 게시하는 블로거와 유튜버들이 늘었다. 그만큼 사람들 관심이 많아졌다는 반증이다.
• 이런면에서 타운스타 P2E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새 시즌 달라지는 점은?

• 11/3일 오전 1시에 새 시즌이 시작된다. 가장 다른 점은 가솔린이 다시 40개로 돌아간다는 점이다. 초기 가솔린 생산시설을 갖추어야 파산을 막고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한 2~3시간은 걸릴 것이다. 

초기 가솔린 수량 변경 (999-> 40)

• 일일 퀘스트가 매일 바뀐다? 시즌 1은 동일한 미션이었지만, 새 시즌부터는 달라진다. 지난 AMA에서 퀘스트가 매일 바뀔 수도 있다고 했었다. 아마도 지금처럼 쉽게 퀘스트를 달성하지는 못할 것 같다. 디스코드 게시판에 Q&A로 불 나겠다. ~
• 다국어 지원도 예상해 본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내일부터 적용되면 좋겠다. 번역이 필요하지 않으면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 새 시즌은 유료로 전환된다. 단, 갈라 노드 소유자는 프리패스다. 나머지 일반 사용자는 시즌권을 사야 한다. 아직 시즌권 구매방법이나 가격 등 세부사항은 나오지 않았다. (역시 갈라 노드가 짱, 앞으로 더 다양한 혜택이 기대됨) 

• Play-to-Earn 서버와 경쟁서버 체계 - 한 달간 운영되는 P2E서버는 일일 퀘스트를 달성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면, 경쟁서버는 주마다 대회가 치러진다. 상위권에 랭크되면 코인 보상도 받는다. 서버도 많이 추가되었다. 

한달간 운영되는 P2E 서버

매주 열리는 경쟁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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