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 타운스타 노드 구매 도전 후기

타운스타 전용 노드 판매일이다. 오늘 총 400개 한정인데, 타운스타 P2E 인기를 감안하면 거의 순식간일 거란 생각을 했다. 마음을 비우고 도전했는데, 역시나 꽝이다. OTP 입력해 구매 직전까지 갔던 터라 너무 아쉽다.

07:50 휴대폰 알람이 울렸다. "타운노드 살 시간"
08:00 갈라 홈페이지 접속, "엉! 아직 구매 페이지가 없네, 어디서 판매하는거야?"
08:06 디스코드 판매 공지가 올라왔다. 그런데 아직도 구매 링크가 없다.

08:16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 수정하고 있으니 F5(리프레쉬)를 누르지 말란다.

08:25 타운 노드 판매 정상화 공지 - 이미 정상화 확인하고 구매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공지가 떴다. 오늘따라 스마트폰 터치가 왜 이렇게 안 되냐...

가스비 최대로 올리고 "주문하기"를 눌렀다. 아무런 반응이 없다. "잘 못 눌렀나?" 한 10초 있다가 다시 눌렀다. 역시 응답이 없다.

디스코드 방에 구매 성공한 사람들이 나타났다. 지난 VOX 판매도 몇분만에 매진되었는데, 타운노드는 수량이 적어 더 빨리 매진된 것 같았다. 무심결에 폰을 보니 OTP 입력 창이 떠있었다. 부랴부랴 입력했는데, 매진 메시지가 떴다. "헐~"

10:15 첫 타운스타 노드 판매 종료 안내

총 400개만 판매한다고 했는데, 더 많이 팔렸다고 한다. 그래서 구매 성공한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판매가가 거의 1만 달러인데 2~3개를 산 사람도 있다.

파운더스 노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고래들은 대량 구매를 했을 것 같다. 계정당 수량 제한을 해야 한다. 1인 1개로 말이다.

갈라코인 가격 상승을 경험한 파운더스 노더들은 또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최근 파운더스 노드 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은 타운스타 노드를 통한 수익창출을 목표로 몰려들어 아침부터 뜨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 갈라게임즈가 어떻게 균형있게 보상정책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지난 포스팅과 타운스타 노드 FAQ를 참조하자
2021.11.20 - [월급외 수익만들기] - 비나이다 비나이다! 타운노드 에어드랍(11/20)

비나이다 비나이다! 타운노드 에어드랍(11/20)

https://m.blog.naver.com/gogalagames_kr/222571946040

타운스타 노드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