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가 많이 올랐다. 그동안 긴 횡보를 보여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를 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한 순가에 주가가 튀어 오른 것 같다. 늘 그렇지만 쌀 때 많이 사둘걸 하는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미국 나스닥에는 유망한 it기업들이 즐비하다. 애플, MS, 아마존, 페이스북, 테슬라 등 시가총액이 장난 아닌 기업들이다. 시가총액이 높다는 건 주식 가격이 높다는 얘기다. 올해 대박 난 테슬라 주식을 사고 싶었지만 주식가격을 보면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유망한 기업을 그저 바라보기 보다는 주주가 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둘러보니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ETF가 여럿 있었다. 그중 "KINDEX 미국 나스닥 100 ETF"가 내가 거래하는 증권회사에 있어서 몇 주를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