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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 원 투자해서 3천만 원 벌기(팬케익스왑 복리계산)

디마드 2021. 9. 4. 17:21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팬케익스왑은 대표적인 디파이 앱이다. 다양한 코인을 조합해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고, 단독 풀을 이용해 높은 복리 효과를 볼 수 있다. 흔히 APR(Annual Percentage Rate) 또는 APY(Annual Percentage Yield)라고 하는 이자계산을 통해서다.

전자는 단리로 일반적인 이자 지급 방식이고 후자는 복리다. 즉, 이자에 이자를 더 준다. 팬케익스왑에서는 주로 APR이 기준인데, Auto Cake 풀은 복리다.(현재 APY 88.41%) 풀 이름처럼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 자동 재투자를 해준다. 자동이 아닌 경우는 사용자가 직접 Harvest-Stake 작업을 해야 한다. 귀찮다. 자동 재투자를 통해 편리하게 복리효과를 볼 수 있지만, 수수료 2%가 자동 차감된다. 

1년 복리 계산

팬케익스왑에 복리 계산기를 제공한다. 현재 APY기준으로 Auto Cake 풀에 1천달러를 1년간 묻어두면 884.33 달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원금($1000)에 이자($884.33)를 합하면 $1884.33를 벌 수 있다. 엄청나지 않은가? 

5년 복리 계산

만약 5년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묻어만 뒀다면, 무려 $23,437.55 복리 이자를 받게 된다. 원금에 이자를 더하면 원화로 3천만 원가량 된다. 여기에 cake 코인 가격이 상승하였다면 수익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통상 자산 가치는 우상향 한다. 물론, 최고의 시나리오다. 최악을 가정해보면 cake 코인 가격 급락, 해킹으로 자산 갈취나 프로젝트가 폭망 또는  APY 자체가 급락하는 경우에 기대한 수익을 얻지 못하거나 아예 손해를 볼 수 있다. 

주식이나 코인도 투자의 관점에서는 비슷한다. 기다려야 한다. 프로젝트의 가치와 코인 시장을 미래를 밝게 본다면 믿고 가야 수익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