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코로나 진단키드로 알려진 대표적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국내보다는 코로나가 심각한 북미나 유럽에서 더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52주 최고가 322,200원까지 올라갔었는데, 최근 주식 시작 하락세에 179,900까지 내려왔다. 최저가 29,100원인걸 감안하면 아직도 높은 주가이다. 당연히 실적과 미래 가능성을 반영된 것으로 백신이 보급되고 집단 면역력이 생기는 앞으로 1~2년은 핫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헬스케어와 바이오산업에 있어서도 씨젠의 진단기술들은 다양하게 사용될 것이다.
어떤 기업인가?
-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질별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 시약의 개발, 제조 및 공금 판매업을 주 사업으로 함.
- 2000년에 설립,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타깃하는 유전자만 증폭시켜 질병의 다양한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Seeplex, AnyplexⅡ, Allplex이 주요 제품임.
- 연결대상 법인으로 진단시약 및 장비 판매업을 영위하는 해외법인 8개사를 보유함.
미래의 PER는 기대되는가?
- 시가총액(2021/01/15) : 4조 7,195억 원 (코스닥 4위)
- 향후 PER가 10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과 이익 증대가 기대된다.
주요지표 | 2019/12 | 2020/12(예상) | 2021/12(예상) | 2022/12(예상) |
PER | 30.15 | 9.72 | 9.08 | 11.69 |
투자 지표 - 부채/당좌/유보율
- 당기순이익 : 최근 3년간 흑자, 특히 2020년 가장 핫한 진단키드로 엄청난 흑자를 기록함.
- 부채비율 : 30% 전후로 좋다.
- 당좌비율 : 300% 정도로 유동성 양호
- 유보율 : 현금성 자산이 많아, 글로벌 진출과 리서치 예산 확보
- PBR : 주가순자산비율이 4 ~ 7으로 높은 편이다. 2020년 엄청난 성장에 따른 투자 열기가 느껴진다.
주요지표 | 2017/12 | 2018/12 | 2019/12 | 2020/12(예상) | 2021/12(예상) | 2022/12(예상) |
당기순이익 | 33 | 107 | 267 | 5,085 | 5,437 | 4,225 |
부채비율 | 33.68 | 27.62 | 28.07 | 33.06 | 16.95 | 12.90 |
당좌비율 | 291.86 | 324.90 | 324.90 | |||
유보율 | 881.99 | 966.26 | 1,150.96 | |||
PBR | 7.44 | 3.25 | 5.22 | 7.36 | 4.06 | 2.96 |
뉴스랑 공시 확인
- 유럽에 타액검사법 적용에 대한 인증 획득, 코로나 및 독감, 감기 등을 한 번의 검사로 동시 진단, 대규모 검사 용이성
- 자사주 매입은 기업 성공의 자신감 표출임
- 2021년에도 성장세 이어갈 듯
- 최근 급격한 상승장에 따른 조정 국면
- 백신/치료제 등장에 따른 코로나 종식 시 매출 하락 우려
- 최근 3년간 CB/BW/유상증자 여부 : 없음
- M&A 소식 : 없음
배당주인가?
- 배당수익률 : 0.3% 미만으로 매우 낮다. 배당보다는 성장이다.
주요지표 | 2017/12 | 2018/12 | 2019/12 | 2020/12(예상) | 2021/12(예상) | 2022/12(예상) |
현금배당수익률 | 0.00 | 0.00 | 0.33 | 0.30 | 0.27 | 0.24 |
최대주주 지분율
- 대표이사 : 천종윤(18.12%)
- 최대주주 지분율 : 천종윤 외 20인(31.81%)
매력적인가?
바이오산업 전 분야가 그렇듯이 분자진단 역시 무형가치의 투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산업이다. 하나의 진단기술이 제품화되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으면 투자비용의 수백, 수천 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개발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이 제약산업 대비 적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
Allied Market Research (2020)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체외 진단 시장은 연평균 4.8%로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자진단 시장은 연평균 6.7%로 체외진단 시장 중 가장 큰 성장이 전망된다. 분자진단 시장 규모는 2019년 84억 5,795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132억 7,896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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