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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모바일 대표 기업-카카오(035720) 분석

디마드 2021. 1. 16. 23:31

카카오는 대한민국 모바일 시장에 최강자다.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까지 적자에 허덕이다가 2020년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했다. 카카오의 재무분석과 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어떤 기업인가?

  •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 운영을 바탕으로 성장하였음.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사업부문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 메신저,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테크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편익을 제공함.
  •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2020년 상반기 카카오페이증권을 선보임. 카카오 게임즈는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
  • 신규 사업은 이동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모빌리티, 금융습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카카오페이, 콘텐츠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되는  IP 사업, 기술력의 집약체인 인공지능 AI, 미래 핵심 기술이자 다음 생태계의 기반이 될 블록체인 그리고 B2B 영역에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등
  • 크게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으로 나뉜다. 
    • 플랫폼 부문 : 톡비즈, 포털 비즈, 신사업
    • 콘텐츠 부문 : 게임, 뮤직, 유료

투자 지표 - 시가총액/PER

  • 시가총액(2021/01/15) : 38조 7,196억 원 (코스피 10위)
  • 2020년 4분기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424억 원 달성할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갈 듯하다. 
  • PER가 85에 달할 정도로 과열로 볼 수 있지만, 현재의 실적 장세가 이어진다면 금새 따라잡을 듯.
주요지표 2019/12 2020/12(예상) 2021/12(예상) 2022/12(예상)
PER - 85.39 63.38 47.45

 

 

 

투자 지표 - 부채/당좌/유보율/PBR

  • 당기순이익 : 2019년에 큰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0년 부터 엄청난 흑자를 기록하며 완연한 턴어라운드, 향후 전망도 매우 희망적이다.  
  • 부채비율 : 50% 양호하다.
  • 당좌비율 : 100% 이상으로 유동성 양호  
  • 유보율 : 자금력도 괜찮다. 
  • PBR : 주가순자산비율이 2 정도인데, 향후 실적 전망이 좋아 PBR은 5~6 예상된다. 
주요지표 2017/12 2018/12 2019/12 2020/12(예상) 2021/12(예상) 2022/12(예상)
당기순이익 1,251 159 -3,419 4,813 6,558 8,779
부채비율 42.27 41.45 52.21 52.93 53.90 53.82
당좌비율 189.41 189.41 127.98      
유보율 11,781.26 12,219.62 12,027.79      
PBR 2.31 1.59 2.41 6.33 5.76 5.14

뉴스랑 공시 확인

  • 국민앱 카카오톡을 플랫폼으로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수익으로 연결함. 
  • 언택트 시대의 엄청나 캐시카우가 될 라이브 e커머스를 두고 네이버와 경쟁
  •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자회사 IP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음. 카카오 기업에 시너지 효과 기대.

  • 악재 : 전장이 너무 넓다. 너무 많은 자회사,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
  • 최근 3년간 CB/BW/유상증자 여부 : 없음
  • M&A 소식 : 없음

배당주인가?

  • 배당수익률 : 0.1% 미만으로 매우 낮다. 성장을 최대 목표로... 배당은 기대하지 말라.
주요지표 2017/12 2018/12 2019/12 2020/12(예상) 2021/12(예상) 2022/12(예상)
현금배당수익률 0.11 0.12 0.08 0.03 0.04 0.05

 

 

 

최대주주 지분율

  • 대표이사 : 여민수, 조수용
  • 최대주주 지분율 : 김범수 (14.12%)

매력적인가?

2020년 4분기 실적도 전년도 실적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가 PC 검색을 장악할 때 카카오는 모바일에 올인한 것이 현재의 모멘텀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 카카오페이, 픽코마, 비즈모드 매출이 급증했고, 올해도 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즈모드 광고 매출은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 예상된다.